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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명 양버들
사진 양버들                                                                                                                                                                                                     양버들
분류 낙엽교목/버드나무과
개화기 3월~4월
결실기 5~6월
분포지역 유럽
특징 구주백양(歐州白楊)이라고도 한다. 높이 약 30m, 지름 약 1m이다. 나무껍질은 깊게 갈라지며 검은빛을 띤 갈색이다. 작은가지는 둥글고 털이 없으며 노란빛이지만, 2년된 가지는 잿빛을 띤 갈색이다. 겨울눈은 붉은빛이 섞인 갈색이며 끈적임이 있다. 잎은 마름모처럼 생긴 달걀 모양이며 길이 5∼10cm, 나비 4∼8cm이다. 끝은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겉면은 윤기 있는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노란빛을 띤 녹색이다. 잎자루는 납작하고 길이 약 4cm이다. 꽃은 3∼4월에 녹색을 띤 노란색으로 피는데, 암수딴그루로서 미상꽃차례로 달린다. 수꽃이삭은 총상 또는 겹총상으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서 5월에 익으며 열매자루는 길이 15∼20cm이고 3∼4갈래로 갈라진다. 번식은 꺾꽂이와 포기나누기로 한다. 유럽 원산으로서 관상용으로 심으며 가로수와 조림수로 쓴다. 한방과 민간에서 잎과 나무껍질을 지혈제와 이뇨제 등에 약으로 쓴다.
나무이야기 양버들은 유럽에서 들어온 포플러나무이다. 미루나무와 양버들은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많이 헷갈리지만 우리나라 농촌 하천 주변과 논밭에서 흔히 보면서 미루나무로 혼동하는 나무는 사실 미루나무가 아닌 양버들이다. 수형이 다소 넓게 퍼지는 것이 미루나무, 수형이 빗자루처럼 뻗어올라가는 나무가 양버들이며 양버들의 경우 잎의 폭이 긴 편이라면 미루나무는 잎의 길이가 약간 더 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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