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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명 산수유
사진 산수유                                                                                                                                                                                                     산수유
분류 낙엽교목/층층나무과
개화기 3월~4월
결실기 8월
분포지역 한국(중부이남),중국
특징 7m 정도의 높이로 자라는 낙엽활엽수로 담갈색인 나무껍질은 때때로 일부분씩 들떠서 떨어진다. 줄기는 밑동에 가까운 곳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져 사방으로 넓게 퍼진다. 많은 가지를 치며 어린 가지는 푸른빛이 돌고 겉껍질이 벗겨진다. 잎은 마디마다 2장이 마주 자리하고 있으며 계란 꼴 또는 타원 꼴로 끝이 길게 뻗어 나가면서 뾰족해진다. 잎 표면에는 윤기가 흐르고 평행인 잎맥이 뚜렷하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이 밋밋하다. 잎 뒷면의 잎맥겨드랑이에는 갈색 털이 많이 있다. 잎이 나오기 전에 잔가지 끝에 20~30개의 작은 꽃이 둥글게 뭉쳐 피어난다. 꽃잎은 없으며 지름은 4~5mm 정도로 노랗게 핀다. 꽃이 핀 뒤에는 2cm 정도의 길이를 가진 길쭉한 타원형의 열매를 맺어 익으면 붉게 물든다.
나무이야기 도시공원에서는 흔히 볼 수 없지만 궁궐이나 왕릉, 가정집 정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나무가 산수유나무이다. 녹나무과의 생강나무와 여러 면에서 흡사하여 자주 혼동하지만, 서로 다른 나무임은 분명하다. 산수유나무는 인기 있는 관상수일 뿐 아니라 열매를 약용할 수 있어 유실수로의 인기가 더 높은 나무이다. 9월에 익는 열매를 산수유라 하며 사람이 먹을 수 있고 과육을 제거한 후 종자만 달여 약으로 복용한다. 산수유의 약효에는 몸을 보신하는 자양강장, 귀를 밝게 하는 기능, 야뇨증 등에 좋다. 식은땀이 많이 날 때는 산수유 차를 마시거나 산수유 술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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