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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상세보기
수목명 복숭아
사진 복숭아                                                                                                                                                                                                     복숭아
분류 낙엽교목/장미과
개화기 4월~5월
결실기 7~8월
분포지역 한국,중국,일본
특징 복사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3m 정도다. 나무줄기나 가지에 수지(樹脂)가 들어 있어, 상처가 나면 분비된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선 바소꼴로 넓다. 길이 8∼15cm이며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는 꿀샘이 있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흰색 또는 옅은 홍색으로 피며, 꽃잎은 5장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7∼8월에 익는다. 열매는 식용하고, 씨앗은 약재로 사용한다.개량 품종은 과수원에서 재배한다. 백색 꽃이 피는 것을 백도(for. alba), 백색 꽃이 피고 만첩인 것을 만첩백도(for. alboplena), 붉은색 꽃이 피는 것을 만첩홍도(for. rubroplena), 붉은빛이 돌지만 백색 비슷한 꽃이 피는 것을 바래복숭(for. albescens), 감처럼 편평한 것을 감복숭(for. compressa), 열매에 털이 없는 것을 승도(var. nectarina), 핵이 잘 떨어지고 밑부분이 들어가며 끝이 뾰족하고 둥근 것을 용안복숭(for. aganopersica)이라고 한다.
나무이야기 도연명의 도화원기(桃花源記)에 실린 무릉도원의 이상향 옛날 중국 진나라 효무제(376~396) 때, 무릉에 살던 한 어부가 계곡을 따라가다가 그만 길을 잃고 헤매게 되었다. 그러던 중 숲 속 어느 동굴을 지나 복사꽃이 만발한 평화롭고 아름다운 한 마을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곳에는 논과 밭이 넓고 먹을거리도 풍족하였으며, 아름다운 연못과 함께 그곳에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았다. 그 어부는 그 마을 사람들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그곳의 이야기는 입밖에 내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받았다. 그러나 어부는 이 당부를 어기고 돌아오는 중에 표시를 해 두었으나, 결국 다시는 찾을 수 없었다. 이것이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실려 있는 이상향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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