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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나무 상세보기
수목명 모과나무
사진 모과나무                                                                                                                                                                                                    모과나무
분류 낙엽교목/배나무과
개화기 5월
결실기 9월경
분포지역 한국(중부이남),중국
특징 높이 10m에 이르는 낙엽활엽수로 꽃과 열매를 즐기기 위해 흔히 뜰에 심어 가꾸고 있다. 나무껍질은 보랏빛을 띤 갈색으로 윤기가 나며 묵은 나무껍질은 봄마다 들떠 일어나 떨어지고 떨어진 자리는 푸른빛을 띤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으며 타원 꼴에 가까운 계란 꼴 또는 길쭉한 타원 꼴의 모습으로 양끝이 무디며 가죽과 같이 빳빳하다. 잎 가장자리에는 아주 작은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5장의 둥그스름한 꽃잎을 가지고 있는 꽃은 5월이 되면 잔가지의 끝에 1송이씩 피어난다. 꽃의 빛깔은 연한 분홍빛이고 지름은 2.5cm 안팎이다. 열매는 타원 꼴로 매우 딱딱하며 지름은 8~15cm 정도이다. 가을에 노랗게 물들어 좋은 향기를 풍긴다. 그러나 맛은 시다.
나무이야기 중국 사람들이 말하길, 살구는 한 가지 이익이 있고, 배는 두 가지 이익이 있지만, 모과는 100가지 이익이 있다고 했다. 동의보감에 모과는 성질이 따뜻하며 맛이 시고 독은 없으며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나는 것을 치료하며 소화를 잘 시키고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각기, 설사뒤 갈증, 다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것을 낫게 한다라고 하였다. 모과는 각기에 쓰이는 중요한 약물이다. 모과에 의한 각기 치료는 하지가 붓고 무거우며 시큰거리고 차가워지며 근육이 위축되고 걷지 못한 경우에 좋다. 모과는 허리에서 다리에 걸쳐 나타나는 통증에 확실한 효과가 있어 근육 류머티즘, 좌골신경통, 말초신경염, 허리 근육 손상에 의한 통증에 쓰인다. 이 밖에도 모과는 소화기 질환 치료에도 중요한 약재이다.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돕고 설사와 구토를 멎게 하며 소화기의 만성질환으로 흉복부가 답답하여 괴롭고 딸꾹질이 나고 식욕이 부진하며 과식하면 소화가 안되는 증상에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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