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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나무 상세보기
수목명 사철나무
사진 사철나무                                                                                                                                                                                                    사철나무
분류 상록관목/노박덩굴과
개화기 6월~7월
결실기 10월경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유럽
특징 수고 6~9m 정도에 달하며 수피는 다갈색이고 어린가지는 녹색을 띤다. 잎은 마주달리며 두꺼운 혁질로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털이 없고 황록색을 띤다. 양성화인 꽃은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연한 황록색의 꽃이 취산화서로 5~12송이가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과 수술은 각각 4개씩이며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4갈래로 갈라져 주황색 헛씨껍질에 싸인 흰색 씨가 나온다. 한국, 중국, 일본,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분포하는 상록활엽관목이다. 흔히 중부 이남의 바닷가에서 생육하며 내음력과 공해저항성, 내건성 등이 강해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식물이다.
나무이야기

사철나무란 이름이 너무 포괄적이고 광범위하여 다소 혼란스럽다. 옛 이름은 동청(冬靑)으로 겨울에도 푸른나무란 뜻인데, 사절나무, 겨우살이, 광나무와 감탕나무 모두 동청이란 글자로 표시하고 있으므로 앞뒤의 설명으로 어느 것인지 찾아내야 한다. 독도에서 가장 오래된 생물체는 동도 천장굴 위쪽에 있는 약 100년 된 고목 사철나무다. 고목 사철나무가 태어난 시기는 일본이 독도를 몰래 자기네 땅에 편입시킨 1905년 전후다. 기특하게도 사철나무가 독도에 먼저 터를 잡고 '독도는 우리 땅'임을 굳힌 것이다. 그것도 그냥 사철나무가 아니라 울릉도 출신으로 짐작되는 토종 사철나무로 때맞춰 옮겨준 공신들은 사철나무 열매를 뱃속에 담고 독도에서 잠시 쉬어가던 떼까치나 지빠귀 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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