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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 상세보기
수목명 두릅나무
사진 두릅나무                                                                                                                                                                                                    두릅나무
분류 낙엽관목/두릅나무과
개화기 6~8월말
결실기 10월
분포지역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특징 산기슭의 양지쪽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는 3∼4m이다. 줄기는 그리 갈라지지 않으며 억센 가시가 많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40∼100cm로 홀수 2회 깃꼴겹잎(奇數二回羽狀複葉)이며 잎자루와 작은잎에 가시가 있다. 작은잎은 넓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상 달걀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다. 잎 길이는 5∼12cm, 나비 2∼7cm로 큰 톱니가 있고 앞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색이다. 8∼9월에 가지 끝에 길이 30∼45cm의 산형꽃차례[傘形花序]를 이루고 백색 꽃이 핀다. 꽃은 양성(兩性)이거나 수꽃이 섞여 있으며 지름 3mm 정도이다. 꽃잎 ·수술 ·암술대는 모두 5개이며,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둥글고 10월에 검게 익으며, 종자는 뒷면에 좁쌀 같은 돌기가 약간 있다. 새순을 식용한다. 생약의 총목피(曾木皮)는 나무껍질을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열매와 뿌리를 해수(咳嗽) ·위암 ·당뇨병 ·소화제에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당뇨병에 나무껍질이나 뿌리를 달여 먹는다.
나무이야기 봄이 오면 두릅순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맛을 보면 그 쌉싸름하고도 달콤 신선하며 단번에 입맛을 돌게하는 그 특별한 맛이 있는 것이 두릅나무이다. 새순이 유명한 식용자원이니 재배하는 곳도 여럿이라고 한다. 약으로도 쓰이는데 주로 뿌리나 껍질을 쓰고, 꽃이 피면 벌들이 많이 찾는 밀원식물이기도 하다. 두릅나무는 일반 야채와 다르게 단백질이 많고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조성 능력이 우수하며 맛은 맵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약간 있다. 기와 신을 보하고 정을 불려주며 정신을 안정시키며 이른 봄에 부드러운 순을 먹으면 춘곤증에 좋다고 전해지는 약초이다. 두릅나무껍질과 뿌리껍질은 오래전부터 당뇨병, 간장질병, 위염, 위궤양 등에 사용해 온 약초로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개선이나 대장암 예방에도 좋은 음식이라고 한다. (출처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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