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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무 상세보기
수목명 국수나무
사진 국수나무                                                                                                                                                                                                    국수나무
분류 낙엽관목/장미과
개화기 5월
결실기 8-9월
분포지역 우리나라 전역의 산의 숲 가장자리에 분포한다.
특징 수국(繡菊)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1∼2m이고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잔가지는 둥글고 잔털 또는 선모가 있다. 턱잎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다. 잎은 길이 2∼5cm로 어긋나고 세모진 넓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표면에는 털이 없거나 잔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3∼10cm이다. 5∼6월에 지름 4∼5mm의 연한 노란색 꽃이 새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끝이 날카롭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10개로 꽃잎보다 짧다. 열매는 둥글거나 달걀 모양이고 잔털이 많으며 8~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으며 양봉 농가에서는 밀원식물로 쓴다.
나무이야기

줄기속의 흰 부분을 밀면 국수다발처럼 뽑힌다고 해서 이름을 붙였다.

가느다란 줄기의 뻗침이 국수 면발을 연상하게 하고 색깔도 영락없이 국수를 닮아있으며 가지를 잘라 세로로 찢어보면 나타나는

황갈색의 굵은 나뭇고갱이 역시 국수를 연상시킨다. 또한 국수나무는 환경오염의 “지표식물”로 쓰인다.

국수나무는 공해가 심한 지역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고 한다. 국수나무를 심어 왕성하게 자라면 공해가 없는 것으로, 반대로 생육이 시원치 않으면 공해가 심한 지역으로 판정을 한다. 국수나무는 과거를 보러가던 선비나 보부상들이 심심풀이로 씹어대면서 먼 여행 동반자로 삼았다 하여 ‘심심풀이 동반자’, 또 이걸 씹어되면 평생 빌어먹을 팔자로 산다고 하여 “거렁뱅이 나무”라고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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