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공원의 특별한 수업「장례문화교실」
장묘전시관, 죽음체험존, 전공학생 현장실습 등
두려움․허례허식 벗어난 건전한 장례문화 선도"
영락공원이 ‘죽음, 그리고 우리의 삶’을 주제로 「장례문화교실」을 개최한다.
국내 장사시설 최초로 주민자치센터, 주부대학 등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장례문화교실」은 매장으로 인한 국토 잠식과 환경 문제, 허례허식 및 잘못된 장례관행 근절, 올바른 장례절차 등 건전한 장례문화를 주 내용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장례문화교실은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현장방문 강의뿐 아니라, 선진장례문화 사진전시회, 장묘전시관, 산골시설, 영락원 등 영락공원 견학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시청각교육,『죽음체험존』운영 등 장례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현장체험교실」도 함께 열린다.
아울러 방학기간 중에는 장례 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체험교실」을 운영해, 영락공원에서 실제 경험을 통한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우수인력을 양성토록 할 계획이다.
최태진 이사장은 이번 체험교실 운영에 대해 “영락공원은 지금까지 추모음악회, 근조화전시회 등 다양한 장례문화행사를 개최해왔다. 앞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장례문화서비스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장례문화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장례문화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학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 영락공원사업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 문의 : 790-5000, 790-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