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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제77회 광복절 기념
한달간‘거레의 얼을 외치다’전시체험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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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한달간 중앙공원 광복기념관, 중앙광장 등 전시, 체험, 영화제 등 행사 다채 마련
- 순회전시회‘어린이 이야기 독립운동사’, 광복해설사와 함께하는 대한독립만세 이벤트
- 밀정, 말모이, 박열, 봉우동전투 등 광복 테마기획 영화제 16일(화), 17일(수), 23일(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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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광복절을 기념하여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전시·체험·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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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8월 한달동안 부산 중앙공원 광복기념관과 중앙광장 일원에서 제77회 광복절을 기념하여 ‘겨레의 얼을 외치다’ 전시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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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명예 선양과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는「어린이 이야기 독립운동사」순회전시회를 비롯해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체험, 「나도 독립운동가 포토 이벤트」, 「광복 테마 기획 영화제」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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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독립기념관과 협력을 통해 마련한「어린이 이야기 독립운동사」순회전시회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웹툰 형식으로 우리나라 독립에 관한 역사를 쉽게 전달할 수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와함께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나도 독립운동가 포토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태극기를 가지고 독립운동가 포토존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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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밀정, 말모이, 박열, 봉오동전투 등 우리나라 독립과 광복 주제의 영화를 상영하는 「광복 테마 기획 영화제」는 8월 16, 17, 23, 24일 오후 2시 광복기념관 홍보관에서 개최된다. 상영료는 무료이며, 매회당 선착순 120명이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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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제77회 광복절을 맞이하여 마련한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를 통해 겨레의 얼을 되새기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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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문의
중앙공원사업소(김정설 차장) 051-860-7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