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제9회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공원부문 수상
◈‘함께하는 조경’2018년 대한민국 조경문화제 공원부문에서 수상
부산시민공원이 2018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에 선정됐다.
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원장 김상호)은 10월31일(수) 오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T2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조경문화제 시상식에서 올해 공원부문 조경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조경문화제 오프닝 행사가 개최된 이날 현장에서는 제1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2018 대한민국 조경인상, 제9회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시상식과 다채로운 오프닝 축하공연(아카펠라 ‘다이아’)이 이어졌다.
【사진설명=맨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동판을 든 사람이 김상호 부산시민공원장,꽃다발든 사람이 김순희 차장, 그 옆 상장든 사람이 최해관 운영본부장이다】
조경문화대상은 조경사업으로 조성된 우수한 공간을 발굴하고, 조경사업을 시행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함으로써, 조경사업을 적극 장려하기위해 시행되는 상으로, 올해 조경문화대상 수상부문은 ▲공원부문, ▲공동주택 및 단지부문은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생태부문, ▲육상생태부문은 환경부장관상, ▲역사문화 및 관광부문, ▲정원부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기타 (사)한국조경학회장상 3점이 주어졌으며
아름답고 건강한 환경을 형성하기 위해 인문학·과학적 지식을 응용하여 경관을 계획·설계·조성·관리하는 공원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회장 서주환)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신청접수하여 1차 서류심사(7.9.~7.27.), 2차 현장실사(8.20.~9.7.), 3차 국민참여평가(9.17.~9.19. 중 1일
※국민평가단모집 : 8.4.공고일~9월 현지실사기간), 4차 종합평가(9.17.~9.21.)하여 10월 최종확정 및 통보(10.1.~10.5.)했다.
이번 조경문화대상의 공모대상지는 준공 후 10년 이내(2008년~2017년)의 조경활동에 의해 조성된 공간이여야 하고, 조경대상 수상작은 제외되나, 수상이후 개선된 사항에 대해 시상할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부산시설공단 최해관 운영본부장, 김상호 부산시민공원장, 시민공원시설팀 녹지전문4급 송영조 차장, 녹지4급 김순희 차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호 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장은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도심속 대표공원으로써 손색이 없도록 공원 조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상작 동판은 11월4일까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T1 전시장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