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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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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매체/일시 : 부산일보 / 2020. 10. 6.(화)
○ 제 목 : ‘부산명물’광안대교, 교량 교통사고 전국 1위 |
보도요지
❍ ‘최근 5년간 교량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교량은 부산 대표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로 나타났다.
❍ 전문가들은 이처럼 광안대교에서 유독 교통사고가 잦은 이유로 △많은 교통량 △강한 해풍 △긴 직선거리를 꼽았다.
❍ 부산시가 올 2월에 발간한 ‘2019년도 부산시 차량교통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내 주요 교량 5곳 중 광안대교가 압도적으로 교통량이 많았다. 주로 한강에 설치된 서울 교량과 달리 광안대교는 바다와 맞닿은 해상 교량인 탓에 해풍에 취약하다. 광안대교는 직선거리가 긴 탓에 운전자가 과속의 유혹에 쉽게 노출된다.
❍ 부산시, 부산시설공단 등 관련 기관이 원인을 자세히 분석해 교통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해명내용(개선대책)
❍ 교량의 규모에 따른 사고비율은 10개 교량 중 제일 낮은 순위
전국 교량 교통사고 상위 10개 교량은 일 10만대 이상 교통량이
매우 많은 교량으로(부산 1개소, 서울 9개소) 경찰에 접수된 인명피해
사고 건수만을 단순 집계된 자료임
광안대교 5년간의 사고(94건)는 한달 평균 1.6건으로 상위 10개 교량 중
광안대교의 규모(길이)가 가장 크며, Km 당 사고율로 환산해보면
제일 낮은 10위에 해당함
❍ 부산시, 공단,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고저감 대책마련
주요 원인 중 광안대교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건수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교통량 해소를 위한 연결 Ramp 건설공사 등 부산시, 시설공단,
관련기관 등과 함께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겠음
강한 해풍에 대비하여 교통통제 기준을 강화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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