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기쁨, 제2의 희망을 연다'
공공부문 노인일자리, 연인원 77,000명 실버인력 고용 창출 효과
4. 25. 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 부산시설공단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100세 시대 실버인력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지난 25일 15시 연제구청에서 ‘2017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발대식에서 공단은 주차장 관리, 녹지수목(제초․벌초․방화선 설치․시비 작업 등), 산림지(고사목 제거․수목 식재․조경수 전정 및 보호 작업 등) 관리 등 6개 분야로 나눠 고령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공기업 중 최초로 녹지 및 묘지 관리 등 공공 시설의 관리 업무에 노인 인력을 대거 활용해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7년 올해는 1일 평균 212명, 연인원 77천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수 이사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60세 정년퇴임 이후에도 더 오래 현역에서 뛰어야하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이라며 ”아직 일할 능력이 충분한 지금 60대, 70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고 취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