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경기가 많이 열립니다.
이제 월간으로 하나씩 장애인 스포츠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6월에 함께 하실 스포츠 종목은, 뇌성마비 장애인 전문 스포츠 보치아(Boccia)입니다. 알아볼까요?
보치아 경기는 1982년 덴마크 국제경기서부터 국제경기종목으로 부상되어
1988년 서울 파랄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는 특수학교와 복지관을 중심으로 100여 개의 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동호회 팀도 다수 조직되어 진정한 생활체육으로의 발전을 이루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보치아 경기는 뇌성마비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경기로서
뇌성마비 1등급과 2등급 선수와 뇌성마비장애를 갖지 않은 운성성장애를 가진 선수만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보치아 경기는 정신의 집중력을 요하는 경기로 관람자들은 조용히 해야 합니다.
경기는 주로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되는데요.
개인전 BC1(BC는 보.치.아Boccia의 줄임말), BC2, BC3, BC4경기와 BC3 2인조경기, BC4 2인조, 단체전등 7개 경기종목이 있습니다.
BC1과 BC2 종목의 단체전 참가에는 3명으로 구성하되,
경기 중 BC1등급의 선수가 반드시 1명이 포함되어야 하며,
BC3 종목 참가자 2명이 참가하는 2인조경기, BC4종목 참가자 2명이 2명이 참가하는 2인조가 있습니다.
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 BC1, BC2, BC3 개인전과 BC3 2인조경기, 단체전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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