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은 2일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과 함께 ‘2015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공단은 도시 전체를 연결하고 있는 기반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인다는 의미를 뜻하는 ‘도시의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디자인 감성경영 실현, △도시 행복지수 향상, △신 성장전략 사업 확보, △UN이 인정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의 국제협약인 Global Compact 기준 준수를 4대 전략과제로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마선기 이사장은 “새해에는 새로운 비전 실현으로 안전하고 풍요로운 도시 부산,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