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인권경영위원회’ 발족
◈ 인간의 존엄과 가치 보호 위해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3명 등 총6명 구성
◈ 부산인권상담센터 대표, 인권전문 변호사 및 노무사 등 다양한 방면 인사 구성
◈ 공단 인권경영 정책 및 개선사항 권고, 인권침해행사 사전 예방과 구제심의 역할 수행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자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3명의 외부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3명 등 모두 6명이 활동하게 되며 이번에 위촉된 외부위원들은 부산인권상담센터 대표, 인권전문 변호사 및 노무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변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공단의 인권경영 정책 및 개선사항에 관한 권고와 인권침해행위 사전 예방 및 구제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은 사업장별 인권경영 담당자들로 구성된 공단 내 인권 경영조직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된 부산시설공단의 인권경영헌장 초안을 검토 심의했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인권경영 추진을 통해 인권존중 문화 정착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이행하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등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인권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