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중구노인복지관‧독거 어르신 가정 찾아 추석 정나눔 봉사
◈ 부산시설공단 시설관리처 자갈치시장사업소, 9일 중구노인복지관 찾아 기금‧성품 전달하고 경로식당 어르신 150명 점심 배식 활동 및 설거지
◈ 2개 편성하여 중구 관내 독거‧저소득 어르신 가정 가가호호 방문 보양식세트 전달 위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가운데, 부산시설공단이 연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활동이 눈에 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 시설관리처는 추석명절 연휴를 앞둔 9일, 중구 노인복지관(관장 이희배)을 찾아 사회적약자와 소통하고 추석 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내 시설관리처(처장 김찬석) 자갈치시장사업소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 70만원 전달에 이어, 2개조를 편성하여 중구 관내 독거‧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갈비찜, 삼계탕, 곰탕 등 보양식세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어,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150명의 점심배식 활동과 설거지를 도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올 추석명절을 앞두고 교량관리처에서 지난 4일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협업으로 관내 영세가정 80가구에 사랑의 추석바구니 전달하였고, 5일에는 주차관리처에서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성애원을 찾아 해피안전울타리 기술봉사‧재능봉사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는 등, 전사적으로 시민사회와 협력하고 소통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