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 한 주걱에 응원의 마음 가득 담아’
부산시설공단, 노숙인 지원센터 찾아 사회공헌 구슬땀
◈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광장 인근 노숙인 위해 부산희망드림센터 찾아 무료급식 배식
◈ 센터 화단 정비, 시설물 기술 자문 등 공단 전문 인력 기술ㆍ재능봉사 활동
일상으로의 복귀가 빨라지는 가운데, 부산역광장 관리 직원들이 뜻을 모아 인근 노숙인 지원센터에 따뜻한 온정이 전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23일(월), 부산희망드림센터 노숙인 대상 무료급식 배식 봉사와 함께, 전문기술 인력을 활용한 센터 시설물 기술자문ㆍ점검 및 주변 화단정비 등 기술재능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광장을 관리중인 공단 플랫폼관리처는 광장 인근인 노숙인 지원기관인 부산희망드림센터와 함께 코로나19로 더욱 지친 사회적약자를 위해 밥 한주걱에 응원의 메시지를 가득 담겠다는 마음을 모아 봉사에 참여했고, 노숙인 문제의 긍정적 해결방안 도출을 위해 센터와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공단 전문 인력을 통한 기술ㆍ재능봉사와 나눔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사회가 빠르게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단 1천2백 여 임직원은 사회적약자 배려를 위해 전사적 나눔기부와 헌혈캠페인, 기술봉사, 친환경 사회공헌을 이어나가고 있다.
관련문의: 플랫폼운영팀 황유미차장(051)519-7411, 김채영주임(051)519-7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