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부산 원도심 등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거점 박차
◈ 1단계 4월25일(월)~5월6일(금) 동래역과 해운대구(반여동), 부산 원도심인 중구, 동구, 서구 등 공영주차장 13개소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총40대 설치 공모
◈ 2~3단계에 걸쳐 2023년 상반기까지 공영주차장 52개소 총 144대 설치 목표, 기존 16개 충전설비 업그레이드 병행 추진
부산 원도심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거점이 확대 설치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4월 25일(월)부터 5월 6일(금)까지 주요 공영주차장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위한 1단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단계 설치 지역은 동래역과 해운대구(반여동),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중구, 동구, 서구 등 공영주차장 13개소에 총 40대의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게 된다.
공단은 부산지역 친환경차 보급 및 전기충전 불편을 최소화하여 충전인프라 구축으로 시민 이용편의를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설공단 홈페이지에 25일부터 공고할 예정이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영주차장을 전기차 충전 거점으로 조성하여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린스마트 도시 실현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1단계 40대 구축에 이어, 2022년 하반기에 2단계 37대, 2023년 상반기에 3단계 67대 등 총 144대의 급속 충전기를 단계별로 신규 설치하게 되며 기존 설치된 16개 충전설비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첨부) 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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