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 내용(파이낸셜 뉴스 등)
◦ 지난 8일 부산에서 광안대교를 주행하던 택시의 앞 유리에 교각 파이프가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비가 오는 상황이었고 다리 위를 주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 제보자는 "관리 주체인 부산시설공단 측은 이틀째 단 한 번 연락도 없었고 병원 입원 후에도 유지 보수
하청업체인 건설회사 직원만이 연락이 온 걸 보면 어영부영 하청 쪽에 떠넘기려거나 책임 회피하려는 거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 한편, 떨어진 물체는 교량 보수공사를 위해 한쪽에 쌓아뒀던 공사 자재로 알려졌다.
☐ 본 보도와 관련 (해명내용)
◦ 본 사고는 광안대교 강교도장 보수공사 가설비계의 철거 대기중 적재되어있던 비계연결핀이 강풍
(순간풍속 20.1㎧)에 의해 낙하물방지망이 찢어지면서 도로상으로 낙하하여 주행하던 차량에 떨어진 사고로,
◦ 도급공사 시행중 발생된 사고(제3자에게 끼친 손해)는 관련법(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 및
공사 시방에 따라 우선적으로 도급사에서 확인 및 조치해야될 사항으로 사고확인 즉시 피해자 대면
(피해내용 확인), 보험진행 등 보상 절차를 안내하였음.
◦ 공단에서는 사고 발생 직후 사고현장 긴급안전점검 및 현장안전조치 실시, 전문기관 특별점검·작업자
안전교육 실시 등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향후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였음.
재발방지 대책 관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