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개요
○ 보도매체/일시 : 부산일보 / 2020. 1. 6.(월)
○ 제 목 : 광안대교 이음장치 파손 '2차선에 대형 구멍'
보도요지
❍ 지난 3일 광안대교 상판에서 도로 신축이음장치가 떨어져 2차로를 막고 복구 작업으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 교량관리처는 현장 확인 뒤 즉각 2차로를 폐쇄하고 교각에 걸쳐진 파편을 회수했다.
하지만 복구작업은 다음 날 오전 3시 30분에야 완료됐으며 그사이 광안대교 상판엔 극심한 정체가 벌어지기도 했다.
❍ 신축이음장치는 교체가 필요한 부품이지만 점검이 쉽지 않다. 문제는 신축이음장치 파손 가능성은 상존하지만,
신고가 없으면 즉각적인 대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해명내용(개선대책)
❍ 신축이음장치 파손 즉시 교통통제로 추가사고 예방
사고차량 운전자의 신고와 CCTV를 통해 신축이음장치 파손을 확인하고 도로순찰차, 기동보수반 등이 긴급 출동하여 사고지점 교통통제
❍ 공단, 외부전문가, 협력업체 합동으로 점검 후 긴급복구
공단 안전점검반, 부경대학교 이환우 교수, 협력업체가 현장에 긴급 소집되어 현장점검 후 긴급복구 방안 결정
당일 21:00부터 다음날 03:30까지 긴급보수 작업 완료하고 교통통행 재개
❍ 부산시, 공단,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 및 후속조치
광안대교에 설치된 90개소의 신축이음장치에 대해 부산시, 공단, 외부전문가 합동점검을 1월중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시설개선 등 조치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