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토요일  다인승 두리발 이용한 고객입니다.
예전에도 여러차례 다인승  두리발을 이용한적이 있는 지금 차량을 운전하시는 기사님으로 
운전하신 분이 바뀐 이후부터 이용 할 때마다 기분좋게 이용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사전에 미리 예약하였고 당일날 예약시간인 10시가 다 되어가도 연락이 없어 저장되어 있던 기사님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더니 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10시가 넘어 도착했다는 연락이 없어 정확히 10시 5분에 기사님께 전화를 했더니 도착했고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나가겠다고 하고 차에 탑승을 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기사님에게 도착을 하셨으면 전화를 주셨으면 좋지 않냐고 왜 전화를 안 주셨나고 하니
소리를 지르며 자기가 10시에 도착 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전화를 하면 한다고 난리고 안하면 안한다고 난리냐며 저에게 큰 소리로 화를 내며 성질을 내더군요
자기가 언제 나한테 전화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기사에게 전화를 한 것 밖에 없습니다. 그 기사분은 저에게 전화를 한 적이 없습니다. 
이게 화를 낼 일입니까? 
도착하기 전에 미리 전화를 주던지 아니면 도착 했다고 전화를 주던지 
그게 뭐가 그리 어렵다고 그리고 당연히 도착 했다고 전화를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그럼 제가 전화를 안했으면 10분이고 20분이고 기다리고 있었을테고 또 어떤 화가 저에게 돌아 왔을지!
두리발 기사님은 이용자에게 친절해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혹여나 이용고객이 기사님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당연히 친절해야 합니다. 
그런데 저에게 왜 화를 내는거죠?
그 기사님 때문에 다인승 두리발을 이용하는게 너무나 마음에 부담이 되고 불편합니다
기사님들의 기본 소양이 문제이겠지만 
친절교육,자세와 태도 등 기본적으로 두리발 기사로써 갖추어야 할 마인드 등 교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 고객님, 두리발을 이용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고객님의 말씀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을 드립니다.

○ 현재 지속적인 복지매니저(운전원)교육을 통해 업무 기강에 힘쓰고 있으나,
    제대로 실천되지 않은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해당 매니저와 면담하여 재발 방지 및 고객 친절 응대를 약속 받았으며,
    현재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매니저를 대상으로 전문강사의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두리발은 고객의 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친절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 다시 한 번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사과를 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복지콜팀(☎051-850-4624)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 사회복지처 복지콜팀장 김동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