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9월 5일 부전동 영광도서 에서 어린이대공원으로 오후 12시52분에 배차 신청을 했습니다.

항상 배차 신청을 하면 도착 시간 보다 앞선 시간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난번 영광도서에서 탑승 할때는 부산진경찰서에서 두리발 차가 오길래  영광도서 반대편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도착하기 1분전에  안금주(75라0994)매니저님이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았는데 제가 부산진경찰서쪽에서 오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는데 안금주매니저의 단호하고 신경질적인 말로 영광도서쪽에 있으라는 말을 듣고 너무 황당하고 기분이 불쾌했습니다.
전화를  끊고 영광도서쪽으로 휠체를 끌고 가는데 저희가 도착할때 안녕하세요 인사를 했는데도 화가 난 표정으로 인사는 없었습니다.

물론 인사를 꼭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인사는 먼저 보는 사람이 하면 되니깐요.....
아무리 제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해를 할려고 해도 불쾌함은 가시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는 도중 급 브레이크를 해서 저도 안정감이 떨어지고 뒤에 있는 엄마가 걱정스러웠습니다.
두리발 이용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매니저의 그런 개인적인 행동과 말투는 교육을 받아야 하지 않나 하는 마음 입니다.
또한 안금주매니저님이 유명한 사람이 배차 불러서 탑승 했다면 저한테 하는 신경질적인 말투와 행동을 과연 했을까요?
저희 어머니 또한 불쾌한 감정을 호소 했습니다.  다시는 안금주매니점님과 만나지 않았으면 하고 말씀 하셨습니다.

다른 또 의문 사항이 있습니다.
9월 5일 오후 14시30분에 어린이대공원에서 부전1동 중천금으로 배차를 신청 했습니다.
두리발 차량이 도착해서 저도 인사를 하고 저희 어머니도 반갑게 인사를 했는데 매니저님이 듣지도 않고 딴청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승객이 인사를 하면 인사 받아주는 시늉만 했어도 불쾌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휠체를 차 가까이 세웠는데 저보고 앞까지 끌고 가라고 했습니다. 진짜 매너와 책임감 없는 행동은 교육을 받아야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승객이 먼저 말로 인사를 하면 호의로 받아주는 태도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올린 글에 대해 철저히 조사 해보시고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회신 부탁드립니다.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 고객의 소리를 통해 의견 주신 내용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먼저, 두리발을 이용하면서 겪으신 불편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추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객서비스 및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해당 복지매니저(2명)의 행동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현장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겠습니다.

○ 다시 한 번 두리발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두리발팀 담당자(051-850-4622)에게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회복지처 두리발팀장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