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91호 두리발 기사님이 이용자에게는 안전벨트를 착용을 해야 하는 건 필수이지만 저는 보호자의 입장을 가진 사람으로서 안전벨트를 안해도 되는데 안전벨트를 해라고 무례하게 요청을 하면서 지나치게 명령조의 말투를 사용해 매우 불쾌했습니다. 안전을 위한 요청이라는 건 이해하지만, 그 전달 방식이 기본적인 예의조차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별사탕으로 인해, "부스러기가 날린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판단과 오해로 불쾌하게 지적한 일도 있었습니다. 해당 사탕은 부스러기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었고, 우리 사장님께서 직접 차근차근 설명을 하면서 말을 하니깐 그제서야 조용히 넘어가더군요.
이처럼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무례하게 지적하고, 말투로 상대를 깎아내리는 태도는 명백한 서비스 문제입니다.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이라면, 그 어떤 순간에도 이용자를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셔야 합니다. 개선이 없다면, 더 강하게 정식으로 문제 제기를 하겠습니다.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 고객의 소리를 통해 의견 주신 내용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 먼저, 두리발을 이용하면서 겪으신 불편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추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객서비스 및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해당 복지매니저의 행동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현장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겠습니다.

○ 다시 한 번 두리발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두리발팀 담당자(051-850-4622)에게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회복지처 두리발팀장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