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목) 1340시경 영락공원에서 수골을 기다리던 유족중 한명입니다.
수골을 기다리던중 식사를 잠시하러 이동을했고
고독, 슬픈, 속상함이 있는 기분으로 식사중에
어떤 여성분이 옵니다.
내용에대해 제데로 듣지않았으나 무슨 설문조사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하기싫다는 표현을했고 답변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여직원은 저의 사촌들을 끝내 꼬드겨서 설문조사 참여를 하게합니다.
원래 앉아있던 테이블까지 다른데로 사촌들만 따로이동시킵니다.
수골을 기다리는 유족들한테 이러한 행동을 하는게 맞는 행동일까요?
굳이 설문조사를 참여를 하도록 영업을 해야 했을까요?
상식이 있는 행동일까요?
정말 화가머리끝까지 나왔으나 그날만큼은 .
화가나도 참았습니다.
결국 수골을 보면서 기다려야할시간을 30분동안 피해를받았습니다.
상식에 벗어나는 행동을 하시는데 그당시 식사끝나고 저의 가족들은 수골보러 사촌과 함께가야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였습니다.
원래 부산시설공단 주임들은 눈치없이 영업하라고 교육을 이런식으로 합니까?
공기업은 유족보다 높은 존재입니까?

요청사항 입니다.
1. 앞으로 영업을 하시더라도 눈치껏 부탁드립니다.
2. 위 영업을 관리 및 감독하시는 팀장급(님)께선 수골을 기다리는 시간을 피해받았던 가족들한테 앞으로 이런일없도록 했으면 좋겠고 사과로 답변 요청드립니다.

○ 영락공원 이용 중 직원 응대 과정에서 마음에 큰 상처를 드린 점 정중히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 고객님께서 남겨주신 말씀은 저희가 더욱 세심히 살펴보고 개선해야 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유가족분들께서 불편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배려
    해야 했음에도, 응대 과정에서 부족함이 있어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송구스럽습니다. 

 ○ 유가족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조사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동의하에 
    진행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조사 당사자가 아닌 다른 분들에게 불편을
    드렸을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일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울러 직원 친절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영락공원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 051-790-5000)
    으로 연락주시면 정성껏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영락공원 장사관리팀장 황정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