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입니다. 노포역에 정기주차를 하는 사람입니다. 매일 출근시간이 일정합니다 노포역 주차장에 거의 8시 30~35분에 도착해서 2층 주자장에 주차합니다.
오늘 아침 노포역에 도착하니 이미 길게 늘어선 차량이 많았습니다. 몇달 째 주차하였지만 아침 출근시간에 이렇게 길게 주차대기를 한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오늘은 무슨일이 생겼나 하며  대기중이었습니다. 그렇게 20~25분을 대기하면서 차량 한대가 빠지면 한대 진입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35분쯤  지나니 제 차례가 와서 진입하였습니다. 그런데 2층 주차장에 들어서니  비어있는 주차자리가 얼핏봐도 20자리정도 있었습니다.  비어있는 주차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단기를 열어주지 않은 관리실 직원에게 화가 났습니다.
무슨 이유로 바쁜 출근시간대에 그렇게 대기를 하게 했는지... 아마 오늘 노포 공영주차장에서 30분 넘게 대기하신 차주님들 대부분 다 저같은  기분이 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주차 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를 하지 못하여 저는 결국 지각을 했습니다.
그로 인해 저는 손해가 발생하였습니다.
대체 오늘 어떤 이유로 주차를 하지 못하게 막은건지 정확한 이유를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