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답변 잘 들었습니다만, 몇 가지 추가로 말씀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언드립니다..

실선을 연장했을 시, 실선을 추월하여 끼어들 때 얌체운전자들도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상식적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또 굳이 단속 경찰이 없더라도 정상 주행하는 시민들이 끼어들기 운전자가 실선을 추월하여 차로를 변경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것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기에 끼어들기 신고에 정당성을 확보하여 신고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끼어들기 운전자들은 실선 바로 앞에서만 탁탁 끼어들기를 하는데 이는 실선이 짧다는 것을 악용하는 것이라 아래 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실선이 연장되면,
후반부에서 극심한 정체현상이 일어날 것이라 조사되었다는데, 어떤 조사이며 조사 결과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왔는지 확인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실선이 길게 추가연장되면 중반부 부터 1, 2차선의 대기줄은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차량들이 운행되고 있는데 시민들이 정체된다고 짜증낼까요? 
갈림길 초입에서 마구잡이로 끼어드는 운전자로 인한 뒷 차량의 급브레이크, 이어오는 차량들의 접촉사고 우려, 이로 인한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초래하는 것이 비정상적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초점을 맞춰주십시오.

아래 답변의 초점으로는 끼어들 사람은 어짜피 어디서든 끼어드니 실선연장이 실효성이 없다고만 들립니다.

아래의 답변처럼 끼어들 사람은 어짜피 끼어들텐데, 종반부 3차선에서 얌체운전자들이 아예 차까지 멈춰서서 1, 2차로에 끼어들기를 시도하는 것 보다는 중반부부터 차로를 변경하는 차량들이 1, 2차로로 주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더 맞지 않습니까?

종반부 정체되어있는 차에 머리를 들이대는 것은 끼어들기며
다소 혼잡하더라도 주행 중 깜빡이로 들어오는 것은 차로 변경으로 이해하지 않습니까?

저의 제언을 꼭 유념해주시고, 앞으로의 광안대교 끼어들기 단속이 잘 되는지
제가 지켜보고 미비하다는 것이 또 느껴지면 다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류동훈 고객님,
   몇차례 제언하신 사항에 충분히 인지하였으며 앞서의 답변처럼 저희 부산시설 공단에서는 관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광안대교를 이용하시는 시민여러분에게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전광판, 교통방송 등의 홍보 매체를 통하여 교통량 분산 및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효과적인 개선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
 ○ 다시한번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051-780-0075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교량사업단 교량시설팀장 주상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