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바로 밑 지하상가 코코COCO 나.17
여기서 저희 어머니께서 혼자 외투 2벌을 구매하시고 재질도 영 별로고 너무 비싼것 같아 몇분 후 다시 매장으로 가셔서 환불요청 하셨습니다.
거기 계신 사장님 말씀이 2벌을 샀으니 1벌만 환불해주겠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아니다 2벌 모두 필요없으니 환불요청한다고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그러더니 사장님은 이제 개시한거고 걸려있는거 2벌 준건데 2벌 모두 환불하는것은 예의가 아니지않느냐 나는 장사하는사람이고 1벌만 환불하라는 어이없는 말씀만 하시고는 1벌은 무조건 사야한다고 강매를 하시더라구요.
절대 2벌다 환불 못해주신다고요.
이런적은 처음이라 너무당황해서 서로 실랑이를 몇분이나 벌였습니다.
근데 계속 사장님은 구매자 딸들인 저희 얘기는 듣지도않은시고 계속 똑같은얘기만 5번넘게 하셨어요.
구매한 어머니께 계속 다그치시며 1벌은 무조건 사라고 2벌 다 환불은 못해준다고
결국 실랑이 끝에 1벌만 환불하고 나왔습니다.
얘기하면서 이거 신고감이라고 무슨 이런게 어딨냐고 얘기하니 말을 왜 그렇게 하냐며 오히려 저희를 다그치시더라구요.
여러 지역 여행해보고 부산도 이번이 3번째 여행인데 오늘같은 사건덕분에 안좋은 추억 하나얻고가네요.
앞으로는 좋지않은 기억덕분에 절대 부산지하상가는 얼씬도 하지말라고 주변인들에게 신신당부하고싶습니다.
29만원에 외투 2벌 구입하여 1벌만 환불하여 결국엔 15만원 1벌만 결제해주고 나왔어요.
너무 기분 나쁜 기억이라 다시 생각하고 싶지않지만 그 사장님 분명 다른 여행객이나 다른 소비자에게도 그러실꺼같아 저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않게 글 작성합니다.

○ 먼저 지하도상가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고객님의 불편사항에 따라 부산역지하도상가 해당 점포를 방문하여 사실관계 확인 및 환불거절, 불친절에 대해 경고조치를 하였으며, 공단에서는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교육을 통해 불편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다시 한 번 저희 상가 이용 과정에서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상가 이용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언제든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13-8202)

                                                남부지하도상가사업소장 최 은 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