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정말 오랜만에 편지씁니다
아빠가 돌아가신지도 22년이됐는데
아직도 아빠생각하면 눈물부터나서..여전히
너무 그립고 그립네..하늘나라는 어때요?
안아프고 건강하게 잘계신가요?
엄마도 저도 언니도 동생도 모두 잘지내고
있어요 이제 시집은 언니만 가면되네ㅎㅎ
우리 잘지켜보고있죠?
엄마한테 아빠만큼 좋은 아빠가있어요..
변함없이 우리한테도 잘해주고 엄마한테도
잘해주니깐 너무 미워하지말고 아빠도
하늘나라에서 여자친구 잘사귀고
즐겁게 지내요 거기서는 아무걱정없이
아빠가 제일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사랑하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도
만났겠네요 안부전해주고 다들 너무
많이많이 사랑하고 항상 그립고 또
감사합니다 한번씩 글쓰러올께요~^ ^
아빠 안녕~~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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