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자주 못찾아가서 너무 죄송해요..할머니가 떠난지도 몇십년이 지났는데 떠난 이후에 단 한순간도 잊은적이 없네 길에 지나가도 비슷한 모습보면 우리할머니랑 똑같네 우리할머니랑 비슷하네 생각하고 할머니 냄새가 어디선가 나면 우리할미 냄새 생각하고 ㅎㅎ몇년이 지나도 슬퍼도 행복한 순간에도 난 여전히 할미 생각해 설에는 꼭 갈게! 코로나도 풀렸겠다 할아버지 보러갔을때 나랑 영락공원에서 먹었던 밥 같이 먹자! 우리 할미 항상 나한테 우리강아지 결혼하는거 봐야 하는데 했는데 진짜 결혼날이 곧 다가오네 봤음 우리 할미 좋아 했을텐데...살아생전 자주 못찾아 가본게 너무 후회된다...우리할미 하늘에서는 건강하고 할미 강아지 다시태어나도 난 우리 할미 강아진거 알지? 먼 훗날 다시 만나서 우리 아이스 커피에 초밥 먹자 ㅎㅎ 너무 그립고 너무 보고싶다 우리 할머니 너무너무 사랑해 🩷
-영원한 할머니 똥강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