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힘! 부산의 희망입니다
시설관리공단, 개금요금소 현판 우수중소기업 홍보 추진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기업사랑 홍보캠페인’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동서고가로 개금요금소에 우수중소기업 광고 현판을 부착해 대시민 홍보 효과를 높이는 한편, 중소기업인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것.
공단은 중소기업이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도록 지난 3월 16일부터 개금요금소(시내→김해 방면) 현판에 지역중소기업 홍보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시 중소기업 대상 수상기업·수출대상 수상기업과 지식경제부 선정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등 기업 홍보와 부산바다축제·자갈치문화관광축제·불꽃축제 등 축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의 관문인 동서고가로의 상징성과 주변경관과의 조화를 더 높일 수 있도록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현판 제작으로 도시미관과 품격을 살려나가고 있다.
마선기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홍보로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부산시 주요 축제 소개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