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한국도로교통공단 tbn부산교통방송,
시민 안전위해 터널 교통사고 없애기 힘모은다
◈ 운전자 사고 예방 마음가짐 유도로 터널 사고 제로 목표 도전
◈ 올해 3월~10월까지 운전자 사고예방 인식 유도 위해 챌린지형 방송프로그램 제작, 송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한국도로교통공단 tbn부산교통방송(본부장 김해주)과 손잡고 부산시내 터널 교통사고를 없애기 위해 힘을 모은다.
전국 터널 교통사고 가운데 백양터널, 윤산터널, 황령터널 등 부산 소재 터널3곳의 사고율이 높아 부산의 터널사고 제로화를 위해 양 기관이 나선 것.
양 기관은 부산시내 터널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챌린지 방식의 방송프로그램을 제작, 송출하고 효과를 분석하여 기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오전7시~오후8시) 하루 동안 스팟형 홍보 캠페인 송출을 비롯해 퇴근길 교통정보 프로그램인 「달리는 라디오」에서 터널 교통사고 예방을 다루고 각종 클로징 멘트에 부산 시내 터널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양기관은 교통사고 정보자료 공유 등 상호 간 세부 업무 범위를 정하고 방송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전자의 사고 예방 인식 개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의 지리적 특성상 여러 터널을 관리하고 있기에 부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터널 내 교통사고 저감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관련문의: 도로처 터널관리팀 담당과장(임채연) 051-860-7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