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 사회적가치창출협의체 합동 연안정화활동 전개
◈ 공단-사회적가치창출협의체 7개 기관 합동 80여 명 연안정화활동 나서
◈ 태종대 자갈마당 일원에 밀려온 폐어구, 폐스티로품 등 해양폐기물 수거 운반 처리
쾌적한 태종대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이 힘을 모았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난 3월 28일(금) 오후, 부산 영도구 태종대유원지 자갈마당 일원에서 사회적가치창출협의체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종대유원지 태원자갈마당, 감지해변 등은 바다에서 밀려온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로 인해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잦은 곳으로 공단은 해양쓰레기 발생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양환경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연안정화활동을 해마다 개최해왔다.
올해는 공단과 사회적가치창출협의체(한국해양환경공단 등 10개 기관) 내 7개 기관 80여 명이 연안정화활동에 참가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사회적가치창출협의체는 사회공헌활동의 규모확장과 지역공동체 문제 공동해결을 위해 부산 영도구 내 공공기관 및 대학이 협력하여 만든 협의체로 공단은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연안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문의 : 공원처 태종대유원지사업소 담당주임(강민창)051-860-7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