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유원지, 관광활성화 박차
시민참여 문화행사 갈맷길 버스킹 공연 개최
◈ 3~7월까지 매월 4째주 토요일 오후 2시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광장 일원 버스킹 공연
◈ 4/12~5/3 매주 토요일 부산 청년예술인·봉사단체 재능기부로 다양한 장르 공연
봄 행락철을 맞아 활기찬 분위기 창출을 위해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탑승장 광장 일원에서 시민참여 문화행사 갈맷길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4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탑승장 광장 일원에서 갈맷길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4월 12일(토)부터 5월 3일(토)까지는 매주 토요일, 부산 청년 예술인과 봉사단체들의 재능 기부로 어쿠스틱 밴드, 통기타 연주, 트로트, 색소폰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팝, 가요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하반기에는 부산관광공사와 협업하여, 작년에 이어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취약지역 청년 예술가 공연 연계 사업인 『2025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프로그램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태종대유원지를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의 명소 관광지인 태종대유원지 오셔서 천혜의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종대가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태종대유원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관련문의: 공원처 태종대유원지사업소 담당과장(김민식) 051-860-7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