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다자녀가정 직원과 함께하는 시민공원 가을산책 소통·공감행사 성료
◈ 경영진과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직원 26명 만나 진솔한 대화 나눠
◈ 다자녀 직원 애로사항 청취하고 조직문화 개선 등 자유로운 의견 수렴
부산시설공단은 12일(목)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일원에서 다자녀가정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가을산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행사는 공단에 근무하는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직원 100여 명 가운데 교대근무나 현장여건 등을 고려해 희망자 26명을 초청, 이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점심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대화를 이어나갔고 식사 이후 부산시민공원 주변 산책도 겸하는 등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시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공단에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다자녀가정 직원들이 자녀양육에 있어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 이사장 외에도 김동우 노조위원장, 백운현 상임감사를 비롯해 4개본부의 본부장도 자리에 함께해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관련문의: 경영지원실 노사협력팀 담당차장(강성은) 051-860-7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