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키드키득파크’개장 앞두고 준비 한창
◈ 7.20.(토)~8.18.(일) 물놀이장 개장 앞서 7.13.(토)~7.14(일) 양일간 시범운영
◈ 정식개장후 이용객 편의 위해 러기지 서비스 제공(짐 운반·카트대여), 사전점검 철저
무더운 여름, 부산 대표 도심공원 속 무료 물놀이장에 피서를 즐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부산 어린이대공원 내 무료 물놀이장이 7월20일 정식 개장을 1주일 앞두고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장 준비에 한창인 공단은 안전한 물놀이 환경 제공과 불볕더위로 인한 이용객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범운영을 시행키로 한 것.
공단은 전년도 이용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올해부터 무거운 짐 운반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러기지 서비스를 정식 운영 기간에 시행한다. 주말에는 무거운 짐을 바이크로 운반해 주고, 기간 내내 카트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안전한 물놀이장 조성을 위하여 시운전 등 사전점검과 함께 청결한 물놀이장 조성을 위하여 꾸준하게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놀이장 운영 시엔 안전요원과 운영요원을 배치하고, 1일 1회 용수 교체 등 위생적인 수질관리에도 신경 쓸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혹서기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공원 물놀이장에 많이 오셔서 활력을 찾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산어린이대공원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공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의 정식개장은 7월 20일(토)부터 8월 18일(일)까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5분씩 운영후 15분간 휴식한다.
정기 안전 점검이 있는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기상청 예보 5mm 이상)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부산어린이대공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문의 : 공원처 어린이대공원사업소 담당과장(김광섭)051-860-7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