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영도대교 정밀안전진단 위해
29일(화) 새벽시간대 전면통제
◈ 29일(화) 오전 1시 ~ 오전 5시 영도대교 진출입도로 전구간 전면통제
◈ 정밀안전진단 통해 물리적, 기능적 결함 찾아내 합리적인 보수보강방안 수립키로
영도대교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심야시간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영도대교의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오는 10월 29일(화) 오전 1시부터 오전 5시까지 영도대교 진출입도로 전구간을 교통통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중차량을 교량 위에 통행시켜 실제적인 구조물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재하시험을 통해 물리적ㆍ기능적 결함을 정밀하게 조사하여 합리적인 보수보강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용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최근 통행량 분석을 통해 교통량이 적은 요일 및 시간대를 선정했다”며,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진단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9년 4월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등록하여 37개 보유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자체 수행하여 최근 3년간(2021~2023년) 총 1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관련문의: 기술혁신팀장(박지현) 051-860-7930, 담당자(임종현) 051-860-7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