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수상
시민 목소리 경청하는 ‘1등 공기업’ … 고객감동 ‘넘버원’
강진철 시민회관장, 서비스리더상 수상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마선기 이사장·사진)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09 한국서비스대상 지방공기업 부문에서 5년 연속 종합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만들어 시민 문화 갈증 해소에 앞장서온 강진철 시민회관장이 서비스리더상을 수상해 경사를 더했다.
올해 평가에서 공단은 ‘고객가치경영’ 이념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직접 수렴하는 고객 중심의 참여 경영 실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경영 키워드를 ‘우리가 하나 되면 고객은 두배 만족’로 선정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먼저 알아서 해결해주는 ‘눈높이 맞춤 서비스’를 실천하는 한편,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온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마선기 이사장은 "언제나 시민의 기업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있다. 정성과 품격을 더한 서비스 정신과 편리한 기능, 아름다운 디자인이 가미된 공공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