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가 보도한 “부산시설공단여자핸드볼팀 새 감독 선출 잡음”과 관련하여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 언론사명 : 부산일보
□ 보도일시 : 2024년 7월 29일(월)
□ 제 목 :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새 감독 선출‘잡음’
□ 언론 보도내용 요지
ㅇ 심사위원서 시체육회, 대한핸드볼협회도 심사위원 추천을 요청받지 않고
논의도 없이 심사위원 구성
ㅇ 공단 공정성 위해 모든 심사위원 외부 추천으로만 진행
면접정보 블라인드 처리하고 동문인 경우 기피신청받아 체점 등 배제
□ 동 보도내용에 대한 부산시설공단의 입장
ㅇ 동 보도내용에 대한 부산시설공단의 입장을 조금 더 자세하게 밝히겠습니다.
ㅇ 부산일보 보도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새감독 선출과 관련하여 공단은 공정성을 훼손하지 않았으며 면접 과정에서 공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ㅇ 부산시설공단은 공단 소속의 여자 핸드볼 선수단 감독 채용을 위해 논의없이 일방 처리하지 않았습니다.
ㅇ 올해는 강재원 감독이 공단의 여자핸드볼선수단을 맡은지 11년 차이며,
ㅇ 최근 3년간 선수단의 급격한 변동 등 선수단 구성에 실패
- 22년~23년 사이 12명(‘22년 5명, ’23년 7명)의 선수 변동
- 2024년 선수보강은 트레이드 2명, 신인 스카우트 3명으로
주전선수 확보 실패, 기존 선수들의 주전 경험 부족,
경기의 리더 부재, 부상선수로 성적이 해마다 하락하는 등
핸드볼팀의 쇄신이 필요하였습니다.
※ 참고사항
- 21-22 시즌 정규리그 3위 - 플레이오프 4위
- 22-23 시즌 정규리그 4위 - 플레이오프 2위
- 23-24 시즌 정규리그 5위 -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ㅇ 특히 실력있고 훌륭한 감독을 선출하기 위해, 대한핸드볼협회에 등록한 모든 구단을 대표하는 한국핸드볼연맹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핸드볼 전문가를 외부위원으로 추천을 받았습니다.
ㅇ 또한, 회사와 선수단, 지도자와 선수단, 선수들 간 소통 및 조율을 위한 감독의 역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체육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는 타 공공기관에서도 위원을 추천받음으로써 면접위원 모두를 외부로 선임하여 면접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ㅇ 특히, 공단은 감독 채용 관련 서류접수에 있어서도 특정 학교출신을 알 수 있는 그 어떠한 자료로 접수받지 않았습니다.
공단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을 당시 공고문에 명시한 지원자의 지원자격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만 받았으며, 기타 지원자의 학벌 등을 알 수 있는 일체의 서류를 받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인적사항 등을 사전에 외부위원에게도 알리지 않으며 공정채용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ㅇ 면접 실시 전 외부위원들에게 사전교육 실시를 통해 제척 기피 사유가 있는 지원자가 면접을 볼 경우 해당 인물에 대해 제척 기피를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고 그에 따라 제척 기피 사유가 발생할 시 절차에 따라 제척 기피를 함으로써 면접을 공정하게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