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엄마.나의 아빠.그리고 내동생 은영아
천국에서 세분이서 잼나게 보내고 있어? 나혼자 두고... 세분이서 좋아? 안좋지 ㅎ
벌써 추석이 다가오네..시간이 참 빠르다 엄마가 가신지 2년째라니 아직 내옆에 계시는것 같은디
시간이 지나도 내 가슴은 아직도 아파.많이.엄마.아빠 은영아 너무 보고싶다.한시간이라도 만났으면
얼마나 좋을까? 조금만 있다가 우리 만나자.꼭
아버님 가신거 알지? 또 내가슴 더 아프게 하시고 가셨네.엄마 아빠 대신 우리 아빠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려고 했는데
아직 더 효도하고픈 며느리였는데 시간을 더 안주시고 가셨네.너무 허망하고 우리아버님 보고싶고.그래..천국에서 사돈 만나면
고생많이 하셨다고 안아드려줘.엄마.아빠
명절기간에 밥한긋 올릴께 세분이서 손잡고 오셔..맛없다 하지말고 많이 드시고 가~사랑해.엄마.아빠. 은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