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아빠
이제 잘 지낸다고 생각하다가도 문득 아빠 생각이 나면 참 그립다
전화 걸면 지금도 아빠가 반갑게 받아줄 거 같다
유라~~ 하고 나를 부르는 아빠 목소리가 기억에 선한데 통화 좀 자주 할걸
후회해도 소용없는데... 맞제?
저번 달에 아빠 보러 찾아갔을 땐 날이 참 더웠는데 이제는 날이 시원하네
시간은 흐를수록 아빠를 만날 날도 가까워진다
또 찾아갈게! 우리 서로 잘 지내고 있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