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엄마 국여사 요몇일 비가 내리니까 울적하고 더 많이 보고싶다
엄마랑 나는 비오는 날 싫어하는것도 똑같았는데 지금 우리 국여사도 비와서 울적하지?
어제 엄마보러 갔을땐 명패가 붙여져 있고 오늘은 나 결혼식사진이랑 엄마 빈소에서 마지막으로 찍은 우리가족 사진이 붙여져 있었어
우리 가족 모두 다 함께 엄마 옆에 365일 24시간 내내 붙어있는거니까 엄마 외롭지 않지?
오늘로써 엄마 천국으로 소풍간지 벌써 16일 되었어
오늘 보니까 엄마 주위에 이웃분들도 많이 생기셨더라구 우리 국여사 누구나 다 엄마를 좋아했으니 이웃분들이랑 천국에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즐겁게 지내고있어 우리 가족 또 다시 만나서 헤어짐 없이 행복하게 지내자 조금만 기다려요
오늘도 사랑해 국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