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떠나신지 몇 주가 흘렀네요. 그동안 저는 할머니 증손녀 키우느라 마음껏 슬퍼할 수도 없었어요.
늘 보고 싶고 그리워요.
따스한 햇살아래 할머니 무릎을 베고 누워있던 어린 시절이 자꾸 생각나네요.
오랜 시간 뒤에 다시 만날때까지 우리 가족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