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그리 힘들어했는데
엄마 마음 헤아리지 못해서 미안해
조금 더 따뜻하게 말할걸 사랑한다
말할걸 무조건 엄마편이였어야 하는데
나 힘든거만 생각하고 외면해서 미안해
평생 고생만하다 갑자기 그렇게 가버리면
어떡해 엄마없이 아무것도 못하는데
이제 손주 재롱도보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면서 살아야하는데
뭐가 급해서 그렇게 가버렸어
나 이제 연락할데두 하소연할때도 없는데
밤마다 생각나고 가슴이 답답하고
꿈에라도 나타나지 나한테 삐져서
안나오나 하늘나라에 잘 도착했다고
할머니 할아버지 먼저 만났다고
꿈에나타나줘 보고싶다 엄마 미안해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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