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말하고싶을때
혼자 카톡에 떠들었는데
이젠 카톡도 없어졌네
알수없음으로 바뀐 카톡방...
아빠가 하늘에 간지 1년하고 6개월 정도 되서 그런거 같네
전화번호도 없는 번호라고 나온지 오래고...
내가 아빠번호 쓰고싶은데
그래도 되?
아빠폰번호라도 내가 갖고있으면
뭔가 아빠가 옆에 있는거 같을거 같아
아빠한테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못하니까 너무답답해
내가 무슨말을 해도 다 들어주던 아빠잖아
때로는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다며
내 잘못꼬집어도 주시고,,,
나한텐 아빠같은 어른이 필요한데
어디로 가버린거야?
난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거 같은데
아빠가르침이 아직필요한데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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