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떠나신지 몇해 지나고보니 함께했던 그시간이 더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잘차리진 못했지만 오셔서 맛나게 드시고 가셨는지 조금은 마음쓰여요
항상 무엇이든 맛나게 드신분이라 크게 마음 쓰이는건 아니고 그사이 입맛이 바꼈을까나 염려하는 마음에~~
시간은 잡을수없고 흘러가버린 그시간들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살려니 때론 힘이들어요
오늘은 주말이라 그냥 그냥 시간보내고 있답니다
당신도 추위 많이 타는데 따뜻하게 지내시고 마누라 걱정은 하지마셩 잘지내고 있으니~~
서방님 조금풀린 날씨지만 그래도 춥네요 잘지내셔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