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당신이 가신지도 2년하고도 6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당신이 없는세월 처음에는 죽을것만 같고 하늘이 내려오고 땅이 꺼지는것 같으면 새가 날개가 꺽어져 날지 못하는 내모습 인것 같아었요 지금도 그립고 보고싶고 당신의 손길도 느껴집니다 이번에 가족묘 분향하는줄 몰랐어요 이번에 꼭좀 받아서 당신도 바깥세상도 보고 해드리고 싶었는데 정말 죄송해요 다음에는 꼭 당첨이 되어 당신과 내가 함께 할자리 미련하고 싶네요 이번 토요일 날 당신 만나러 갈께요 사랑해요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