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고 있지 진홍아
누나가 너무 못해준게 많은데 이렇게 빨리 가버려서 속상하다 누나랑 형아랑 이쁜 조카도 있고 더 재밌게 놀다가지 같이 놀러다닐 날도 많은데 맛있는것도 먹고 해주고 싶은게 많았는데 우리 착한 진홍이 좀 더 같이 못 있어줘서 미안해 진홍이한테 형수 소리도 제대로 못들어본거 같아 슬퍼 그래도 진홍이 여행하듯 마음 편하게 자유롭게 지내면 좋겠다 걱정하지말고 누비고 다녀 누나가 진홍이 자리 다 못 메꾸더라도 엄마 아빠 할머니 형아한테 노력할게 시간날때 자주 보러갈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