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보고싶어요. ~
장례가 끝나고 난 후 할머니와 쌓았던 추억들을 기억 속에서 하나씩 꺼내어 다시금 곱씹어 보네요. 할머니 옆에 앉아 팔짱을 끼면 얼굴부터 쓰다듬어 주시던 그 손길이 아직도 생생해요. 매년 함께 할머니 생신을 축하했던 즐거운 기억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티비 앞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소소한 기억들까지,,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할머니가 그리운 순간마다 꺼내볼 소중한 추억들이겠지요?
아픈 기억 속에서 벗어나 자유로이 훨훨 날아주세요. 할머니와 다시 만날 그날, 웃으면서 다시 할머니를 마주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할머니께 이 마음이 조금이라도 닿기를 간절히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