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가시고 일주일도 안되어 해가 바뀌었네요
남들은 연말연시 바쁘게도 지내던데 저는 어떻게 지냈는지도 모르겠어요
병원에선 잘 드시지도 못 해 너무 왜소한 모습이었는데 이젠 좀 편안해지셨는지요
아버님 곁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부족했던 며느리의 후회스러움을 담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