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큰공주야
2025년 해가밝았어 2024년엔 아빠보내고 새해가떴네요.
아직 문득문득 아빠 생각나고
부산가면 아빠한테 갔다볼일봐야하는데 이젠 그럴일이 없어서 이상하고 그래요
울면안된데 주위에서 아빠 좋은곳보내드리려면
근데 그래도 보고싶고 미안해서 눈물이나
곧 49재인데 아빠보러갈께
외로워말고 이제 아프지말고 거기선 훨훨 하고싶은거하고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세요
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맙습니다.